'옥문아' 이소연, 김종국과 핑크빛 기류 "옆에 앉으니 떨린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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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이 김종국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소연은 "나이 먹을수록 남자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고요. 예전에는 친근하고 편안한 사람이 좋았는데 요즘에는 몸이 좋은 남자 다운 사람이 좋아요"라며 김종국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소연은 "옆자리 앉으니까 더 떨리네요"라며 김종국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고, 김종국은 "꽃미남을 좋아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형이 그렇게 변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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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소연, 오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연은 "나이 먹을수록 남자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고요. 예전에는 친근하고 편안한 사람이 좋았는데 요즘에는 몸이 좋은 남자 다운 사람이 좋아요"라며 김종국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소연은 "옆자리 앉으니까 더 떨리네요"라며 김종국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고, 김종국은 "꽃미남을 좋아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형이 그렇게 변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실제로 보니까 어때요? 한 번 매달려 보실래요?"라며 한술 더 떴고, 이소연은 "팔을 한 번 찔러보고 싶어요. 이상하게 요즘 근육질 남자가 너무 좋아요"라고 말해 김종국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이소연의 절친 오윤아는 "나는 얘 이상형이 근육질 남자인 줄도 몰랐어요. 그런 사람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거든요"라며 장난을 쳤고,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이소연은 오윤아의 입을 막았다.
둘의 장난기 가득한 대화에 이찬원은 "두 분이 정말 친하신가 봐요?"라고 물어봤고, 오윤아는 "가족 같은 사이에요. 제가 지금 촬영이 너무 바빠져서 얘네 집에 새벽 촬영 때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기도 해요"라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이 "형수님이 통이 크시네"라며 김종국과 이소연의 러브 라인을 다시 한번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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