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지?"..이제훈, 전여친과 반장선거 나갔다→쭈구리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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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첫 사랑 이야기를 털어놨다.
19일 방송 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회에는 만 16세 스노보드 챔피언 이채운 선수, 이병헌 감독, 배우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제훈은 "제가 고3때 반장 선거를 나갔는데, 고2때 연애를 했었다. 그 친구가 공부도 잘했고, 계속 반장을 하는 친구였다. 2학년때는 다른 반이었는데 사귀다가 헤어지고 고3때 같은 반이 됐다. 그 전 여친과 내가 같이 반장선거에 나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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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첫 사랑 이야기를 털어놨다.
19일 방송 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회에는 만 16세 스노보드 챔피언 이채운 선수, 이병헌 감독, 배우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들은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꽃피운 자신들만의 영광의 시대를 들려줬다.
신입사원, 죄수, 시골 농부, 박수무당, 클럽 가드를 포함,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 1, 2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인 이제훈은 캐릭터 몰입을 위한 남다른 노력, 극중 피해자를 대신해 관용 없는 복수를 연기하며 느꼈던 감정, 드라마 종영 소감과 시즌 3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제훈은 "'모범택시'가 실화를 바탕으로, 우리가 못하는 것을 작품을 통해서라도 해소 할 수 있게 만들었다"라며 "작품을 하면서 저도 통쾌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제훈은 '모범택시3'에 대해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함께 하는 것을 꿈꾼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전했다.
평소 모범생 이미지가 강한 이제훈. 그는 학창시절에 대해 묻는 질문에 스스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유재석을 즐겁게 했다. 이제훈은 "제가 고3때 반장 선거를 나갔는데, 고2때 연애를 했었다. 그 친구가 공부도 잘했고, 계속 반장을 하는 친구였다. 2학년때는 다른 반이었는데 사귀다가 헤어지고 고3때 같은 반이 됐다. 그 전 여친과 내가 같이 반장선거에 나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제훈은 "반장 선거에서 떨어지면 민망할 것 같아서 열심히 선거를 했다. 그런데 저는 떨어지고 그 친구가 반장이 됐다. 그래서 고3때 쭈구리로 지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그래서 고3때는 차분하게 학교를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제훈은 "그러다가 고3 끝나고 졸업식 때 누나가 사진을 찍으라고 해서 같이 사진을 찍자고 용기를 내서 같이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잘 지내고 있지?"라고 영상편지를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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