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팬 만나 행복"..'가오갤' 크리스 프랫→제임스 건, 완벽한 팬서비스 [종합]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크리스 프랫, 폼 클레멘티에프가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감독 제임스 건) 레드카펫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4.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오갤' 주역들이 한국 팬들과 만나 완벽한 팬서비스를 펼쳤다.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감독 제임스 건)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 내한한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제임스 건 감독이 참석했다.

크리스 프랫이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감독 제임스 건)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모라와 스타로드 분장을 한 팬들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4.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제임스 건 감독, 카렌 길런, 크리스 프랫, 폼 클레멘티에프가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감독 제임스 건)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4.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다. 여기에 마블 유니버스에서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카렌 길런,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빈 디젤, '로켓' 브래들리 쿠퍼 등 폭발적인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모여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크리스 프랫이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감독 제임스 건) 레드카펫 행사에서 스타로드 분장을 한 팬을 만나 놀라고 있다. /2023.04.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들은 '가오갤3'의 월드투어 첫 나라로 한국을 선택, 가장 먼저 한국팬을 만났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영화와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가오갤'팀. 이들은 한국팬들을 직접 만나 사인을 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팬 서비스를 펼쳤다. 팬들은 '가오갤'과 마블 분장을 하고 배우들을 환영했고 배우들은 굉장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폼 클레멘티에프가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감독 제임스 건)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4.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오갤3'는 제임스 건 감독의 '가오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