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제훈 “로맨스 작품 하고파...잘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2023. 4. 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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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제훈이 로맨스 작품을 소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수지와 호흡했던 이제훈은 실제 10세 차이가 났다며 “저도 수지랑 열 살 차이가 났는데 제가 뭔가 아저씨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쭙잖은 농담을 하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수지에게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해?, 무슨 맛을 좋아해? 등 농담과 취조 사이 질문을 했고 “수지가 속으로 ‘이 아저씨 왜 이러지?’라고 하지 않았을까?”라고 웃었다.

이후 수지와 이제훈은 명절이나 작품을 보고 좋았다는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덧붙였다.

tvN 방송 캡처



로맨스 작품을 기다리는 사람도 많다는 말에 이제훈은 “거의 저는 장르물만 하다 보니까 하고 싶다. 너무 기다리고 있다”라고 희망했다.

방송 이후 로맨스가 들어올 수 있다는 유재석에 그는 “저도 잘할 수 있습니다”라고 어필했다.

‘건축학개론’ 이후 이야기도 궁금하다고 말한 유재석에 조세호는 주인공은 이후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영화에 나오잖아요. 어른이 된 분들의 회상이잖아요”라고 따졌고 PD는 의문의 탄식을 흘려 폭소케 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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