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3일 휴식 후 등판’ 오타니, 괴물 체력으로 3승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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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비로 인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이는 오타니의 첫 3일 휴식 후 선발 등판.
물론 LA 에인절스와 오타니의 확신이 있기에 이러한 결정이 있었을 것이다.
LA 에인절스와 오타니는 이런 상황에서도 3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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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비로 인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LA 에인절스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각)부터 24일까지 홈구장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오타니는 오는 22일 3연전 중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는 지난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3일 휴식을 취한 뒤 마운드에 오르는 것.
이는 오타니의 첫 3일 휴식 후 선발 등판.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5일 휴식 혹은 6일 휴식을 취한 뒤 마운드에 올랐다. 투타 겸업을 위한 팀의 배려.
이에 오타니가 이번 경기에서 투수로 제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관심거리다. 물론 LA 에인절스와 오타니의 확신이 있기에 이러한 결정이 있었을 것이다.
오타니는 지난 18일 보스턴전에서 2이닝 만을 던졌다. 비로 인해 경기가 늦게 시작된 데다 경기 중 다시 비가 내려 중단됐기 때문.
당시 오타니는 31개의 공을 던졌다. 단 투구 수는 31개에 불과했으나, 경기 전 몸을 푸는 것 등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선발 등판 경기와 별다를 것이 없다.
게다가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타자로 5타석을 소화했다. LA 에인절스와 오타니는 이런 상황에서도 3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선택을 했다.
이는 오타니가 성공적인 투타 겸업을 이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인 체력에 자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타니는 투수로 4경기에서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86을, 타자로 16경기에서 타율 0.300과 4홈런, OPS 0.916을 기록 중이다. 22일 경기에서는 3승에 도전한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진출 전에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해내고 있는 오타니. 3일 휴식 후 선발 등판 결과가 궁금해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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