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매·유통업체 체감경기 ‘악화’ 전망
김호 2023. 4. 19. 22:05
[KBS 광주]소매·유통업체들의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47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7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상의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에 따른 대내외 경기여건 악화와 소비 위축, 온라인 중심의 플랫폼 거래 확대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인 RBSI는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에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입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또 터진 전세사기 공포…‘부부 빌라왕?’ 잠적
- “감형받아 드립니다”…마약사범 정보 사고파는 변호사들
- ‘당장 귀국’ 압박에도 송영길 “그날 말씀드릴 것”
- 동탄에서도 2030들이 또 피해?…‘전세 먹튀’ 주의보
- 때 이른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감기 주의보’
- “입석 승객 많아 못 태워”…장애인 탑승 거부한 코레일
- ‘내 차와 같은 번호판이?’…손쉬운 위조에 처벌은 솜방망이
- “가족돌봄청년 절반 가까이 월 100만 원 미만으로 생활”
- ‘미국의 국민 화가’ 에드워드 호퍼 첫 한국 전시
- 베이징 병원 화재 29명 사망…당국은 또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