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0대 학생 성착취 의혹 ‘신대방팸’ 입건 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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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10대 학생이 성 착취 등 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서울 강남구에서 숨진 10대 학생이 성범죄 등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어제(18일)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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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10대 학생이 성 착취 등 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서울 강남구에서 숨진 10대 학생이 성범죄 등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어제(18일)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한 건물에서 10대 학생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는데, 해당 학생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모임으로 알려진 ‘신대방팸’으로부터 성범죄 등 피해를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다만, 해당 모임이 미성년자를 데리고 있었다면 실종아동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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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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