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굴욕외교 중단·참사 책임자 해임해야”

박선자 2023. 4. 19. 21: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부산지역 대학 교수와 변호사, 문화예술인 등 5백여 명으로 구성된 지식인 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징용 셀프배상안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강제동원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해법을 철회하고,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일본 가해 기업이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본에 대한 굴욕외교를 중단하고 외교 참사의 당사자들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