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세 보증 사고 증가…사고율 지방 평균 웃돌아

서윤덕 2023. 4. 19. 21: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지역 전세 보증 사고도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전북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 사고는 7건, 사고 금액은 10억 9천 7백만 원입니다.

지난 1월 3건과 비교하면 2배 넘게 늘었습니다.

또 보증 만기가 다가오는 금액 대비 보증사고 금액을 뜻하는 사고율은 지난 2월 기준 3.5퍼센트로 지방 평균치보다 0.7퍼센트 포인트 높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