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병헌 감독 “‘극한직업’ 흥행 무서웠다... 이후 없던 차 생겨” 웃음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이병헌 감독이 영화 ‘극한직업’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영광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병헌 영화감독이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영화 ‘극한직업’를 언급하며 “역대 한국 흥행 2위, 대한민국 국민 3분의 1이 본 거다. 1000만 영화를 연출한 최연소 감독이고 아직 그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화 ‘극한직업’ 흥행에 대해 이병헌 감독은 “요거 좀 깔끔하다. 망하진 않겠다. 투자손실은 없겠다고 생각했다. 이걸 넘어가니까 좀 무서운 게 생기더라”고 밝혔다. ‘극한직업’의 순제작비 65억, 누적 매출액은 1,396억이었다.

영화 흥행 후 생긴 변화로 이병헌 감독은 “없던 차량이 생겼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