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광주지역 관광업계 등 초청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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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광주지역 여행업계 대표와 기관 단체장 등 25명을 초청해 당일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팸투어는 강진군의 여행상품이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업계 종사자, 유관인사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답사 여행으로, 행사 자체의 만족도에 따라 홍보의 성패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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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광주지역 여행업계 대표와 기관 단체장 등 25명을 초청해 당일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팸투어는 강진군의 여행상품이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업계 종사자, 유관인사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답사 여행으로, 행사 자체의 만족도에 따라 홍보의 성패가 결정된다.
투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사색·명상했던 백련사 동백나무숲길과 다산초당, 사찰음식 체험, 강진만생태공원과 영랑생가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이번 광주지역을 위한 팸투어는 가장 큰 관광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이어가기 위한 군의 의지로 풀이된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군의 전체 방문자 중 70.2%는 광주·전남에서 온 것으로 집계됐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테마별 여행 상품을 기획해, 관광객 유치의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관광객 유입의 의지를 밝혔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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