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구인난’ 공공의료 서비스 차질 우려
김가람 2023. 4. 19. 21:51
[KBS 제주]제주지역에서도 의사를 구하지 못해 공공의료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보건소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의사를 모집했지만 지원자가 없어 3차 공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귀포시 민관협력의원도 의사를 채용하지 못하면서 개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보건복지부가 앞으로는 인구 30만 명 이상 도시의 보건소와 인구 3만 명 이상 읍면에 공보의를 배치하지 않다고 발표해 의료 공백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