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KT 이강철 감독 “엄상백 호투·신본기 홈런이 승인” [MK수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승세를 이어가게 된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이강철 감독의 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 엄상백의 쾌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2로 이겼다.
이강철 감독은 "타선에서는 1회 선취 득점과 신본기의 홈런으로 경기를 가져왔다. 박병호를 시작으로 장성우, 김준태가 연속 타점을 올리며 승리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승세를 이어가게 된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이강철 감독의 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 엄상백의 쾌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2로 이겼다. 이로써 파죽의 3연승을 달린 KT는 7승 1무 5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엄상백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지난 4일 홈 KIA 타이거즈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후 이날 복귀전을 가진 그는 68개의 볼을 뿌리며 5이닝을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 엄상백이 오랜만에 등판했는데, 강약 조절 등 노련한 피칭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와 호흡을 맞춘 (포수) 장성우의 리드도 좋았다. 엄상백의 시즌 첫 승과 김재윤의 통산 10번째 140세이브를 축하한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공격력도 화끈했다.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를 터뜨렸는데, 이는 올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1048번째다. KT 구단으로만 범위를 좁히면 역대 34번째다.
무엇보다 집중력이 좋았다. 1회초 강백호가 희생플라이를 치며 리드를 가져왔고 3회말에는 신본기가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어 박병호와 장성우, 김준태가 연달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KT는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
이강철 감독은 “타선에서는 1회 선취 득점과 신본기의 홈런으로 경기를 가져왔다. 박병호를 시작으로 장성우, 김준태가 연속 타점을 올리며 승리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골때녀’ 심으뜸, 축구·운동으로 만든 애플힙 [똑똑SNS] - MK스포츠
- 효민, 레깅스로 뽐낸 S라인…애플 힙 돋보이는 아찔 뒤태[똑똑SNS] - MK스포츠
- ‘음주운전 벌금형’ 김새론, ‘사냥개들’ 출연하나…“분량 논의중”(공식) - MK스포츠
- 태양, ‘유퀴즈’ 출연…빅뱅·민효린 이야기 전할까 “4월 중 방송”(공식) - MK스포츠
- 황희찬 울버햄튼 TOP2 득점 가능…지역신문 극찬 [EPL] - MK스포츠
- ‘BJ에 8억 원 뜯긴’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어떠한 잘못도 없다” (공식) [전문] - MK스포츠
- 더보이즈, 원헌드레드 이적...11명 전원 MC몽 품에 안겼다 [공식] - MK스포츠
- ‘한일전 30번째 패배’ 韓야구, 일본에 졌다! 도쿄돔 멀어지나…최승용 조기강판→김도영 KK 침
- ‘이혜주 깜짝 활약’ KB스타즈, 하나은행 꺾고 홈 18연승 질주! [WKBL] - MK스포츠
- 두산, 외국인 투수로 현역 빅리거 좌완 어빈 영입 [공식발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