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배너, 라이언전 눈물 쏟게 만든 칼군무…"정말 짱"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피크타임' 팀 11시 배너가 라이언전의 극찬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는 최종 우승팀이 탄생하는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톱6 팀 7시(마스크), 팀 8시(다크비), 팀 11시(배너), 팀 13시(BAE173), 팀 20시(몬트), 팀 24시(문종업, 희도, 김병주, 곤)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먼저 첫 번째로는 팀 11시 배너가 등장했다. 라이언전의 '프라임 타임'으로 무대를 꾸민 배너는 상큼한 매력으로 관중을 홀렸다.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과 칼군무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대가 끝나자 라이언전은 눈물을 쏟았다. 이승기가 "절대 안 운다고 하시더니"라고 하자 라이언전은 "너무 고생 많이 했다. 태환의 아버지가 하늘에서 보고 계실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곡을 새 곡을 주려고 했지만 이곡이 의미가 있었다. 좋은 안무를 완벽하게 만들어준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곤이 섹시했다. 짱이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규현 또한 "처음 라운드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심사위원을 실망시킨 적 없는 것 같다"며 "라이브와 퍼포먼스, 팀 간의 단합력이 완벽한 오각형, 육각형을 그린 무대였다. 태환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보여준다. 곤은 마이클 잭슨 같았다"며 멤버들 모두 극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