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불쑥 찾아온 여름…'대구 30도' 남부 더워져

2023. 4. 19.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9일) 중부지방에는 여름이 불쑥 찾아왔습니다.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서울도 28.4도로 올 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는데요.

내일 대구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서 덥겠고 서울은 하루 만에 10도가량이 뚝 떨어져서 다시 예년 수준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날이 흐려지면서 낮에는 구름 사이로 이슬비가 간혹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중부지방에는 여름이 불쑥 찾아왔습니다.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서울도 28.4도로 올 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는데요.

내일은 이 더위가 남쪽으로 이동을 하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서 덥겠고 서울은 하루 만에 10도가량이 뚝 떨어져서 다시 예년 수준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급변하는 기온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모처럼 대기질도 깨끗했는데요.

내일도 대기질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날이 흐려지면서 낮에는 구름 사이로 이슬비가 간혹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과 남부지방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남부지방은 낮에 더위와 함께 자외선지수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모레부터 당분간은 예년 수준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