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천만 감독’ 이병헌 “‘극한직업’ 후 없던 차 생겨”(유퀴즈)[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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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서 이병헌 감독이 '극한직업'에 대해 털어놓았다.
"저는 알바하는 걸 좋아했다"라는 이병헌 감독의 말에 유재석은 "신문 배달, 양말 장사, 공사장, 청원 경찰 등 알바만 25가지 정도 했다고"라고 이야기했다.
'극한직업' 이후 생긴 변화를 묻자 이병헌 감독은 "없던 게 생겼다"라며 차를 샀다고 간접적으로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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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서 이병헌 감독이 ‘극한직업’에 대해 털어놓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영광의 시대’ 특집이 펼쳐졌다. 만 16세 스노보드 챔피언 이채운 선수, 이병헌 감독, 배우 이제훈이 출연했다.
‘스물’ 시나리오를 다른 감독에게 넘겼지만, 본인이 연출하게 됐다는 이병헌 감독은 “6년 만에 돌아온 제 시나리오다. 반가웠다. 어찌보면 ‘너 나한테 올 줄 알았어’ 이 감정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병헌 감독은 “‘스물’ 캐스팅을 할 때쯤 우빈 씨가 라이징하고 있던 위치였다. 중반쯤은 ‘상속자들’에 나왔다. 제작사랑 저랑 통화를 급하게 하게 됐다. 그 분이 시나리오를 엄청 받을 때였다. 저희 대표님이 ‘미친 척하고 넣어볼게’ 이랬다. 다행이 인연이 됐다”라고 털어놓았다.
유재석은 “김우빈 씨 모습이 감독님과 닮아있다고. 영화 하기 전에 알바를 간간히 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저는 알바하는 걸 좋아했다”라는 이병헌 감독의 말에 유재석은 “신문 배달, 양말 장사, 공사장, 청원 경찰 등 알바만 25가지 정도 했다고”라고 이야기했다.
이병헌 감독은 “양말 장사는 빨리 그만뒀다. 못 팔아서. 잘 파는 분은 잘 말을 한다”라며 자신은 말을 잘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극한직업’ 역대 흥행 2위, 대한민국 3분의 1이 봤다. 유재석은 “엄청난 기록이다. 최연소 천만 감독 타이틀을 얻었다”라고 극찬했다.
이병헌 감독은 “‘망하진 않겠다’ 싶었다, BEP(손익분기점)가 200만 이니까 투자 손실 없겠다 싶었다. 그 이상을 넘어가니까 무섭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술자리 농담으로 우리나라 시장 규모가 이런데 이런 규모가 나온거는 잘못된 거다. 기형적인 형상이고 우리 사회 현상이 고장났다고 했다. 술 먹고 했던 말이다. 정말 무서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극한직업’은 순 제작비 65억, 누적 매출액 1396억이었다. 역대 국내 개봉작 중 매출 1위다.
‘극한직업’ 이후 생긴 변화를 묻자 이병헌 감독은 “없던 게 생겼다”라며 차를 샀다고 간접적으로 털어놓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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