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이찬원, 새 MC 합류 "평균 연령 낮추겠다"

이지현 기자 2023. 4. 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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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새로운 MC 이찬원이 등장했다.

이날 이찬원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MC가 너무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새로운 MC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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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지현 기자]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가수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새로운 MC 이찬원이 등장했다.

이날 이찬원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MC가 너무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새로운 MC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송은이는 "막상 섭외를 받았을 때 어땠어?"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엄마랑 이모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정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가족들의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찬원이가 워낙에 똑 부러지고 준비성이 철저해. 천재지만 노력형이거든. 우리 프로그램에 네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 좀 해봤니?"라며 이찬원의 분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찬원은 "제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2023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시청률 상승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 프레시한 느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일한 20대라서 MC들 평균 연령을 47세에서 44세로 줄였어요"라며 자체 분석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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