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서 가상화폐 채굴장 운영한 업자 적발
제주방송 정용기 2023. 4. 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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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구 보관 용도로 쓰이는 농막을 가상화폐 채굴장으로 사용한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제주시 애월읍사무소는 이달 초 관내 농막에서 가상화폐 이더리움 채굴장을 운영한 업자에게 원상회복명령을 내리고 오늘(19) 현장을 확인한 결과 농막이 최종 철거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농막은 감사원 전수조사 과정에서 적발됐으며, 업자는 농막 안에서 60여 대의 이더리움 채굴기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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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구 보관 용도로 쓰이는 농막을 가상화폐 채굴장으로 사용한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제주시 애월읍사무소는 이달 초 관내 농막에서 가상화폐 이더리움 채굴장을 운영한 업자에게 원상회복명령을 내리고 오늘(19) 현장을 확인한 결과 농막이 최종 철거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농막은 감사원 전수조사 과정에서 적발됐으며, 업자는 농막 안에서 60여 대의 이더리움 채굴기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밖에도 도내에서 460여 건의 농막 불법 증축, 불법 전용이 적발돼 원상회복명령 등 관련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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