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 로봇·초거대 AI·UAM… 일상 바꾸는 ‘미래’ 다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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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흘리지 않고 서빙하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이 최적화된 길을 찾아주는 자동차, 미래 교통수단이 될 하늘을 나는 도심항공교통(UAM) 등등.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을 주제로 열린 올해 WIS에는 국내외 9개국 465개사가 참가,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과 자율주행 등 ICT 융합 서비스, 메타버스, 로봇 등 성큼 다가온 미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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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9개국 465개사 참여
삼성, 갤럭시 S23 다양한 체험
LG, 선 없는 올레드TV 등 선봬
SKT선 AI 챗봇이 관람객 맞아
KT는 로봇과 다양한 기기 결합
GPT-4 스타트업도 관심 집중
음료를 흘리지 않고 서빙하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이 최적화된 길을 찾아주는 자동차, 미래 교통수단이 될 하늘을 나는 도심항공교통(UAM) 등등.
S23으로 게임하고…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쇼 2023’ 삼성전자관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 S23 울트라로 고사양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LG전자는 다양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모니터를 선보였다. 특히 4K·120㎐ 영상을 무선 전송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선이 필요 없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일반 올레드 TV 대비 최대 70% 밝은 LG 올레드 에보 등이 시선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게임 모니터인 올레드 플렉스로 게임을 즐겨보고, 투명 올레드와 전자 칠판, 클로이 서브봇 신제품,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문 색이 달라지는 무드업 냉장고 등을 둘러봤다.
‘AI & I’를 테마로 한 SK텔레콤에서는 AI 챗봇 에이닷 마스코트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SKT는 에이닷, 저전력·고성능 AI 반도체 사피온 X220, 동물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SK쉴더스의 보안 기술 등을 보여줬다.
올레드 TV 보고… 19일 열린 ‘월드 IT쇼 2023’ LG전자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전원 외 모든 선을 없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오른쪽 첫 번째)과 ‘LG 올레드 에보’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UAM 체험하고… 19일 열린 ‘월드 IT쇼 2023’를 찾은 관람객들이 SK텔레콤의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VR) 체험을 하고 있다. 뉴스1 |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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