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더위 계속‥중부 흐린 하늘, 새벽~낮 이슬비
[뉴스데스크]
갑자기 여름이 된 듯하죠.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8.4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역대 2위의 기록이고요, 34년만인데요.
즉 1989년 이후 이맘때 이런 더위는 오늘이 처음이었던 겁니다.
내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주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광주 27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반면 서울은 19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하루만에 기온 변화가 크니까요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중부를 중심으로는 종일 구름이 가득해서 새벽부터 낮 사이에 1mm 미만의 약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맑겠는데요.
출근길 중부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5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전 25도, 대구 30도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10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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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5741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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