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챔피언' 이채운 "손흥민 닮았다는 말..가장 기분 좋아" [유퀴즈]

김미화 기자 2023. 4. 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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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챔피언 이채운 선수가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19일 방송 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회에는 만 16세 스노보드 챔피언 이채운 선수, 이병헌 감독, 배우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채운 선수는 6살 때 스노보드에 입문한 뒤 2020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아시안컵 우승, 2022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2023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챔피언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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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16세 챔피언 이채운 선수가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19일 방송 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회에는 만 16세 스노보드 챔피언 이채운 선수, 이병헌 감독, 배우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들은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꽃피운 자신들만의 영광의 시대를 들려줬다.

먼저 대한민국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 선수가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채운 선수는 6살 때 스노보드에 입문한 뒤 2020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아시안컵 우승, 2022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2023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챔피언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을 휩쓸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채운의 경기를 본 국민들도 놀라운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쏟아냈다. 유재석은 "칭찬 댓글 중에 가장 좋아하는게 '손흥민 닮았다'는 말이라고?"라고 물었다. 평소 손흥민 선수를 좋아한다는 이채운은, 실제로 손흥민 선수를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닮았다는 말에 이채운 선수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채운 선수는 설산에 애국가가 울러퍼졌을 당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 힘으로 타지에서 외국가를 울리게 하니 너무 울컥했다. 울지 말고 참아봐야지 하면서 시상대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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