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제약회사 공장서 불…근로자 등 36명 긴급대피

이시우 기자 2023. 4. 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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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3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19일 오후 3시 22분께 충남 아산시 도고면의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불이 나 직우너 등 36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2시간 30여 분만에 모두 꺼졌다. (아산소방서 제공)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19일 오후 3시 22분께 충남 아산시 도고면의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내 기계장비에서 불이 붙자 근로자 등 36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29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30여 분 만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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