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내 출연분이 '최고시청률' 기대하셔도 좋다"…MC합류 소감(옥문아)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새MC 이찬원이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자기관리 끝판왕' 이소연, 오윤아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젊은이 자리가 크다"라며 민경훈이 떠난 자리를 안타까워했다.

송은이는 "근데 20대 MC가 온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고, "막둥아"라는 소리에 이찬원이 등장했다.

이찬원은 옥문아 형누나를 보고 바로 큰절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옥문아'에 출연해 MC 자리를 넘봤던 이찬원은 "섭외를 받고 엄마와 이모가 정말 좋아하셨다"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내 친구 아니냐"라며 이찬원 어머니와 동갑임을 또 한 번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찬원이가 와서 든든하다. 노력형 천재다"라며 이찬원을 칭찬했다.

이찬원은 "제가 출연했을 때가 최고 시청률이었다. 근데 아직도 안 깨지더라"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특히 이찬원은 "제가 KBS의 아들이다 KBS에서만 4개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올해 대상이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찬원은 즉석에서 연예대상 수상소감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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