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궁궐에서 열리는 '2023년 봄 궁중문화축전'
2023. 4. 19. 20:40
-4.28(금) 개막식, 4.29(토)~5.7(일) 5대 고궁과 종묘·사직단에서 운영-
윤세라 기자>
아름다운 고궁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이 이달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5대 고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시간여행-영조, 홍화문을 열다'는 영조 임금의 오순 잔치인 '어연례'를 관객과 함께 재현하는 행사인데요.
5월 2일, 사전 예약자들은 창경궁 일대를 이동하며 하루 두 번 80분씩 연극을 관람할 수 있고, 3일부터 5일까지는 음식·회화·무용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하거나 판소리·탈춤 등 전통 공연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경복궁에서는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이, 덕수궁에서는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 공연이, 창덕궁에서는 '낭만궁궐 기담극장' 등이 펼쳐집니다.
4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축전 기간 동안 5대궁을 무제한 방문할 수 있는 특별 관람권 '궁패스'가 1천 매 한정으로 1만 원에 판매되니까,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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