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 시크한 고독을 배회하며···도재정 아기들은 잠시 잊고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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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쟈니가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쟈니는 한강에 위치한 한 건물을 찾았다.
NCT의 유닛인 '도재정'(김도영, 정재현, 김정우)의 타이틀곡 'perfume'의 제작발표회 '도재정 론칭쇼'가 열린 이곳은 한강에 떠 있는 건물로 유명하며 평일에도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인기 있는 장소이다.
사이가 돈독한 NCT, 그런데 한강을 바라보는 쟈니는 특유의 고상한 외모 덕분에 고독을 곱씹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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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NCT 쟈니가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쟈니는 한강에 위치한 한 건물을 찾았다. NCT의 유닛인 '도재정'(김도영, 정재현, 김정우)의 타이틀곡 'perfume'의 제작발표회 '도재정 론칭쇼'가 열린 이곳은 한강에 떠 있는 건물로 유명하며 평일에도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인기 있는 장소이다. 너른 창은 물론 한강의 끝도 없는 벅찬 물결과 서울의 틈없는 도심 그리고 다채로운 하늘까지 한눈에 담기는 곳이니 당연한 인기다.
티저부터 팬들을 설레게 만든 '도재정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큰 인기를 누렸다. 청초한 매력이 특징인 도영은 상의를 아슬아슬하게 벗듯 걸쳤으며, 재현은 본래도 잘생긴 외모에 남다른 다짐이라도 한 듯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눈매를 자랑했고, 정우는 한결 같은 귀엽고도 청순한 느낌의 외모를 뽐냈다.
쟈니는 이날 '도재정'을 위해 출격했다. 바로 발표회의 MC를 도맡은 것. 데뷔 때부터 라디오 DJ로 합을 맞춘 재현, 마찬가지로 NCT127에서 합을 맞춘 도영, 그리고 막내 격인 재간둥이 정우까지, 쟈니는 마치 동생들을 위해 나타난 것처럼 보였다. 길게 기른 머리를 시원하게 넘기고, 블레이저와 판판한 팬츠 안에 우아한 쇄골이 고상하게 드러난 묘한 정장 차림은 쟈니의 기묘한 섹시함을 부각시켜다.
사이가 돈독한 NCT, 그런데 한강을 바라보는 쟈니는 특유의 고상한 외모 덕분에 고독을 곱씹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뉴욕 패션 위크 이후 공식적인 행사에 나타났지만 한치 흐트러짐 없는 미모 관리는 감격스러울 지경이다. 멀리서 보니 장관이요, 가까이서 보니 절경인 미모로 쟈니는 부유하는 고고함을 압도적으로 자랑한다.
네티즌들은 "욕이 아니라, 되게 단정하고 고상한 양아치 느낌인데", "착장은 마피아인데 미모가 다비드상", "아니 나는 왜 애들 떼놓고 잠깐 차 즐기는 부모님 같아?", "한강 위에서 누가 수트 화보 찍으래 내 남편", "어 은근슬쩍 허위사실 유포 고소합니다", "흥 누가 무서울 줄 알고 저는 이미 마음만은 감옥이에요" 등 다양한 감탄을 드러냈다.
한편 쟈니는 '도재정'의 론칭쇼 MC를 맡아 시원스러운 진행에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가 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쟈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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