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야, 오늘부터 나의 꿈은 너야’ 해수부,등대와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 공모전 개최

2023. 4. 19.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가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등대 드림 공모전'을 열고 등대 관련 체험수기 공모전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등대스탬프 여행과 이달의 등대 방문, 등대 숙소 체험 등 등대와 함께한 다양한 추억들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등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또 총 10편의 수상작은 등대 체험 수기집인 '등대야, 오늘부터 나의 꿈은 너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58년 4월 11일 불을 밝힌 울릉군 서면 태하에 위치힌 울릉 등대의 겨울모습, 이등대는 지난해 9월부터 무인화 됐다,63년만에 등대지기가 사라진셈이다(포항 해수청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양수산부가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등대 드림 공모전'을 열고 등대 관련 체험수기 공모전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등대스탬프 여행과 이달의 등대 방문, 등대 숙소 체험 등 등대와 함께한 다양한 추억들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역사·문화적으로 가치가 있고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등대를 널리 알리기위해 지난 2017년부터 등대여권과 도장을 개발해 등대 스탬프 여행을 운영 중에 있다.

등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등대와 관련된 추억과 경험담 등을 소재로 시, 수필, 편지 등 자유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수기당A4용지 2장 이내(2500자 이내)의 분량으로, 최대 2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참가서약서는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원고와 함께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공모전 담당자의 전자우편(lighthouse_is@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는 내달 11일부터 31일까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등대 홍보효과, 문학 작품성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62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는 10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이, 대상을 포함한 모든 수상자는 등대 숙박권(12)을 받는다.

또 총 10편의 수상작은 등대 체험 수기집인 등대야, 오늘부터 나의 꿈은 너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 외에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종욱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등대와 함께했던 특별한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국민들이 등대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등대 문화행사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