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2실점’ 안우진, 최고 시속 159㎞…승리 요건 갖춰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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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24)이 6이닝 2실점 호투했다.
안우진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선발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그러나 안우진은 4, 5, 6회 모두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안우진은 1-2로 뒤지던 4회말, 키움 김휘집이 역전 2점 홈런을 뽑아내며 패전 투수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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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24)이 6이닝 2실점 호투했다.
안우진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선발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이날 10개의 삼진도 솎아내며 삼성 타자들을 무력하게 만들었다.
1회부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구자욱을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김지찬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피렐라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2회 첫 실점했다. 이원석에 볼넷을 내줬고, 오재일에 우전 2루타를 허용하며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결국 이재현의 2루수 땅볼 때 첫 실점했다. 그러나 1사 3루 상황에서 후속타자들을 잡아내고 1실점으로 막아냈다.
안우진은 3회 김호재와 김지찬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피렐라를 삼진으로 솎아냈지만 이원석에 좌전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
그러나 안우진은 4, 5, 6회 모두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4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안우진은 5회 구자욱에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깔끔히 처리했고, 6회에도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안우진은 1-2로 뒤지던 4회말, 키움 김휘집이 역전 2점 홈런을 뽑아내며 패전 투수를 면했다. 안우진은 4-2로 앞서던 6회말 내려오며 시즌 2승을 올릴 요건을 갖췄다.
이날 총 97구를 던지면서 속구(41구), 슬라이더(37구), 커브(15구), 체인지업(4구)를 다양하게 던졌다. 이날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9㎞였고, 평균 구속은 시속 155㎞였다. 슬라이더 최고 구속은 시속 147㎞였을 정도로 빠른 구속을 자랑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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