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연애 1달만 남편이 청혼, 결혼 당시 임신 14주차”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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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이 연애 1달 만에 남편의 청혼을 받았다고 말했다.
4월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개그우먼 출신 가수 라윤경, 아이큐 169 멘사 회원 공대 교수님 김시명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 부부는 의뢰서에 "뇌섹남 vs 개그녀 극과 극 부부. 아내 49세, 남편 49세 동갑내기 부부. 연애 한 달 만에 남편의 초고속 청혼으로 결혼 골인. 결혼 당시 임신 14주차"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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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이 연애 1달 만에 남편의 청혼을 받았다고 말했다.
4월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개그우먼 출신 가수 라윤경, 아이큐 169 멘사 회원 공대 교수님 김시명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 부부는 의뢰서에 “뇌섹남 vs 개그녀 극과 극 부부. 아내 49세, 남편 49세 동갑내기 부부. 연애 한 달 만에 남편의 초고속 청혼으로 결혼 골인. 결혼 당시 임신 14주차”라고 적었다.
현영은 “연애 한 달했는데 임신 14주차라고요? 어떻게 된 거냐”고 깜짝 놀랐다.
이어 의뢰인 부부는 “병력, 103kg까지 체중이 불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간 아내. 고지혈증, 하지정맥류 시술까지”라고 아내의 병력도 적었다.
아내는 의뢰이유로 “한 때는 뜨겁게 사랑했던 우리 임신한 채 결혼하자마자 애 둘 낳고 살다보니 살닿은 지 오래다”며 “나를 여자로 보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반면 남편은 “사랑 총량의 법칙이 있어서 연애 때 다 쓴 것 같다”고 말했다. 뒤이어 등장한 의뢰인 부부의 정체는 개그맨 출신 가수 라윤경, 아이큐 169 멘사 회원 공대 교수 김시명 부부였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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