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美 태평양함대사령관 접견···"함대자산 적시 투입 노력"

2023. 4. 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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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김승겸 합참의장은 방한 중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사무엘 파파로 (Samuel Paparo) 해군대장을 접견하고 한미공조와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파파로 사령관에게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안정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파파로 사령관은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이라면서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미 태평양함대사 자산이 한반도에 적시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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