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도 초여름 더위…서해안 짙은 안개

KBS 지역국 2023. 4.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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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한낮에 대전이 28도까지 올라 6월 중순의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도 때이른 고온 현상이 계속됩니다.

대전,세종 25도, 금산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종일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계룡의 아침 기온 14도, 세종 16도, 한낮에 공주와 논산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이 13도, 한낮에는 아산 21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 서천 13도, 낮 기온은 부여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해 중부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물결은 2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기온이 차츰 제자리를 되찾겠고요.

당분간 하늘에 구름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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