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63주년 4·19혁명 기념일…3·15민주묘지 참배 외

KBS 지역국 2023. 4.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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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박완수 경남지사와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 지역 인사들이 오늘(19일) 6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4·19혁명 단체 회원 등과 함께 민주 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공식 참배 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3·15민주묘지 기념관에서 4·19 유공자 이점덕 씨 가족에게 건국포장을 전수했습니다.

‘글로컬 대학’ 1차 예비지정 명단 6월 나올 듯

정부가 비수도권 지방대학 30곳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이른바 '글로컬 대학' 1차 예비지정 명단이 오는 6월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어제(18일) 브리핑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신청서를 받아 6월 안에 15곳 정도를 예비 지정하고, 2026년까지 4년 동안 모두 30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경남 교사 정원 감축으로 교육환경 악화”

전교조 경남지부는 성명을 통해 정부 지시로 올해 경남의 교사 정원이 초등 51명, 중등 41명 등 92명 줄어들어 교육 환경이 악화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올해 경남의 초등학교 학급이 23개 줄어든 데 비해 교사 정원은 두 배가 넘는 51명이 줄었고, 중·고등학교는 학급이 57개 늘었는데도 오히려 교사 정원은 줄었다며, 교사 정원 축소를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해시, 아이스팩 10개당 10ℓ 종량제 봉투 교환

김해시가 종이팩이나 투명 페트병, 다 쓴 건전지 등 폐자원을 모아 가져오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에 아이스팩을 추가했습니다.

교환 방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스팩 10개를 모아 갖다 주면 10ℓ 종량제 봉투 1장을 주는 것입니다.

김해시는 지난해 종이팩 9천여 ㎏, 투명 페트병 1만 3천여 ㎏ 등을 수거해 재활용했습니다.

프로농구 창원 LG, 챔피언 결정전 진출 실패

프로농구 창원 LG가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하면서, 올 시즌 봄 농구를 마무리했습니다.

창원 LG는 어제(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4대 85, 1점 차로 졌습니다.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9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던 창원 LG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3연패 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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