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 마약사범 5년 새 4배 급증…특수본 구성
정재훈 2023. 4. 19. 20:12
[KBS 대전]대전지검은 10대와 20대 마약사범이 급증함에 따라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꾸려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이 역대 최대 규모인 1,158명이고, 이 가운데 10대와 20대가 411명으로 5년 사이 4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압수된 마약은 2만 5천여 그램으로 지난 2017년 대비 140배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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