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군산 ‘26.7도’…역대 3번째로 더운 4월 중순

KBS 지역국 2023. 4. 19. 20: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걷기만 해도 땀이 날 정도로 더웠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전주 등 전북 많은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특히 군산의 낮 최고기온이 26.7도까지 올라, 4월 중순 역대 3번째로 더운 날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낮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주의 낮 최고기온 26도가 예상되고요.

차차 기온이 낮아지면서 주말쯤이면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도 신경 써야겠습니다.

대기가 습해 안개가 무척 심합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자세한 기온은, 아침에 익산 14도, 부안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에는 익산 24도, 고창 24도 예상됩니다.

동부내륙의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무주와 남원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바다 안개가 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구름만 지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