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질투하겠어···지드래곤 말고 또 다른 팬심

[OSEN=오세진 기자] 한가인이 농구장에서도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19일 한가인은 "LG팀 광팬인 친구 덕에 중학교 때 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농구장 다녀왔네요 흥미진진 어릴 때 연세대 응원하러 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이라고 적었다.

농구장에 앉아 있는 한가인은 응원 머리띠까지 야무지게 쓰고 청남방을 걸치고 캡까지 써서 딱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딱 봐도 농구를 응원하러 온 팬 같지만, 캡 아래 하얀 얼굴과 명품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오똑한 콧날, 그리고 맑게 커다란 눈까지 숨길 수는 없다.

네티즌은 "농구 전성기 때 아닌가?", "중학생 때면 아마 연세대에 우지원 이상민 있었을 듯", "와 미남 많이 보셨겠어요", "지드래곤 말고도 이미 덕질의 역사가 있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가인은 소문난 지드래곤 팬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가인은 연정훈과 사이에서 1녀 1남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가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