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내일 정상운행…노사, 파업 먼저 풀고 임단협 추후 논의(상보)

강정태 기자 2023. 4.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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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지역 시내버스 노조가 19일 돌입했던 파업을 하루 만에 철회하고 20일 오전 5시 첫차부터 시내버스를 정상운행하기로 했다.

창원지역 시내버스 9개 회사 노조는 이날 오후 창원시의 중재로 사측과 교섭을 벌여 일단 파업 철회에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사측과의 임금, 단체협상은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우선 파업을 풀고 임단협에 대해서는 향후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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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지역 시내버스가 파업에 들어간 19일 오전 6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버스정류소 버스 정보 안내기에 버스 배차 알림 내역이 비워져 있다. 2023.4.19/뉴스1 ⓒ News1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지역 시내버스 노조가 19일 돌입했던 파업을 하루 만에 철회하고 20일 오전 5시 첫차부터 시내버스를 정상운행하기로 했다.

창원지역 시내버스 9개 회사 노조는 이날 오후 창원시의 중재로 사측과 교섭을 벌여 일단 파업 철회에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사측과의 임금, 단체협상은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우선 파업을 풀고 임단협에 대해서는 향후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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