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까지 기온 높아…북부 비 조금
KBS 지역국 2023. 4. 19. 19:59
[KBS 청주] 갑작스레 찾아온 여름 날씨에 한낮에는 반소매 차림이 더 어울렸는데요.
오늘 충북에서 가장 더웠던 청주 오창은 29.3도까지 올랐고요.
진천 28.9도, 옥천 28.6도 등 충북 곳곳에서 30도에 가까운 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며 기온이 높겠습니다.
청주 아침 기온 17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높아진 기온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제자리를 찾겠고요.
기온변화가 큰 시기인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북부 지역에 1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한,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도 안개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게 출발합니다.
청주 17도, 충주와 괴산 14도, 제천은 13도가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는데요.
청주 25도, 충주 25도, 제천 23도를 보이겠고 영동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따뜻한 봄 날씨 즐기기 좋겠고요.
다음 주 초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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