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출범 하루 앞두고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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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19일) SBS와 통화에서 "내일 열릴 계획이던 중앙당 윤리위원회 임명식이 미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윤리위는 당초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었습니다.
윤리위 구성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잇따른 실언 논란으로 징계 가능성이 거론되는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 등에 대한 후속 조치에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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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윤리위원회의 공식 출범이 연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19일) SBS와 통화에서 "내일 열릴 계획이던 중앙당 윤리위원회 임명식이 미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윤리위는 당초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변수가 생긴 모양"이라며 "이르면 다음 주 공식 출범이 가능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황정근 위원장이 이끄는 김기현 대표 체제 새 윤리위는 9명 이내로 구성되며 원내에서는 판사 출신 전주혜 의원이 합류합니다.
윤리위 구성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잇따른 실언 논란으로 징계 가능성이 거론되는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 등에 대한 후속 조치에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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