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강인 웨스트햄 러브콜, 오보였다...아스톤 빌라로 정정

박지원 기자 2023. 4. 19.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아닌, 아스톤 빌라였다.

19일(한국시간), 이강인과 웨스트햄이 연결됐다.

앞서 이강인은 EPL 탑 클럽, 아스톤 빌라 등과 연결된 바 있다.

'토도 피차헤스'는 이후 "이강인과 계약 의사가 있는 EPL 클럽은 우리가 실수로 발표한 웨스트햄이 아닌 빌라다"라고 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토도 피차헤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아닌, 아스톤 빌라였다.

19일(한국시간), 이강인과 웨스트햄이 연결됐다. 스페인 '토도 피차헤스' 등은 '카데나 세르'를 인용, "웨스트햄은 이강인의 바이아웃 1,800만 유로(약 260억 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또 다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이 원한다'라는 들뜬 분위기가 형성됐다. 앞서 이강인은 EPL 탑 클럽, 아스톤 빌라 등과 연결된 바 있다. 여기에 웨스트햄까지 추가되면서 경쟁 클럽이 늘어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오보'였다. '토도 피차헤스'는 이후 "이강인과 계약 의사가 있는 EPL 클럽은 우리가 실수로 발표한 웨스트햄이 아닌 빌라다"라고 정정했다. 이에 따라 웨스트햄 러브콜은 거짓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강인은 겨울 이적시장부터 계속해서 EPL 클럽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지난 1월, 스페인 '마르카' 소속의 마요르카 담당 기자 후안미 산체스는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라리가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맞다. 추가로 전달하고 싶은 것은 마요르카가 이미 아틀레티코에 공식 요청을 받았다는 것이다. '1월에 이강인을 영입하고 싶다'고"라며 관심 클럽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아틀레티코는 올겨울 당장 협상 테이블에 앉고 싶어 하나, 마요르카는 여름까지 응하지 않을 것이다. 이강인은 (여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지금 들어온 오퍼에 열려있고, 오르텔스에게 협상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팀은 탑 팀이다. 브라이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탑 팀과 관련해 "우리가 알고 있는 빅6라고?"라는 댓글이 달리자, 산체스는 "맞다"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지난 4월 초,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이강인은 올여름 마요르카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EPL 구단들이 향후 몇 달 안에 이적 가능성을 두고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이강인이 EPL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마요르카에 재정적 이윤을 남길 좋은 기회들이 있다"라며 불을 지폈다.

마지막으로 4월 중순, 이강인 에이전트인 가리도는 잉글랜드를 방문했고 각 구단의 사무실과 구장을 방문했다. 맨체스터 시티, 빌라, 울버햄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