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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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9일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기업가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진입을 돕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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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시는 19일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기업가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진입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필요성 △사회적경제조직 제도 및 지원정책 안내 △사회적가치 실현 유형과 사례 △사회적 성과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으로 구성했다.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고 전문가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실습 교육이 마련돼 사회적기업으로 진입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수강생들이 사회적경제기업가로서 시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5대 과제 3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적경제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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