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중장기 지역 발전 위한 로드맵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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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중장기 미래 발전을 위해 20대 과제, 7개 분야 목표와 전략 등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
군은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지방자치연구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
군은 이르면 6월경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계획 수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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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적 여건과 정책변화 반영한 발전전략 수립
태안군이 중장기 미래 발전을 위해 20대 과제, 7개 분야 목표와 전략 등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
군은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지방자치연구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 이 용역은 2024-2033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군은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분석 및 현장조사, 관련부서 의견 수렴, TF팀 워크숍, 주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 부문별 전략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중점 20대 과제를 뽑았다. 또, △산업·경제 △도시교통 △문화관광 △농업농촌 △환경안전 △보건복지 △행정교육 등 7개 분야의 미래 목표와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대내외적 여건과 정책변화를 반영한 도시발전 전략과 중장기적 미래발전을 위한 종합·체계적 비전, 전략 수립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특화된 지역경쟁력 확보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군은 이르면 6월경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계획 수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고 계신 모든 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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