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관내 4개소 공공하수처리장 기술 진단 착수

윤신영 기자 2023. 4. 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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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지역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진단에 나섰다.

군 수도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장 처리효율 향상과 방류 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기술 진단 용역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유입 오염물질 특성 조사 △시설과 운영에 대한 현장 진단 △시설 문제점과 효율화 방안 △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 점검해 공공하수처리장의 현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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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말까지 용역 진행… 시설물 개선 위한 자료로 활용
홍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 항공 사진.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지역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진단에 나섰다.

군 수도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장 처리효율 향상과 방류 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기술 진단 용역을 진행한다.

용역 대상은 홍성 공공하수처리장과 홍북 문화지구·결성 읍내지구·서부 중촌 지구 등 공공하수처리장 4개소이다. 군은 올해 총 2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각 하수처리장에 대해 종합 진단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유입 오염물질 특성 조사 △시설과 운영에 대한 현장 진단 △시설 문제점과 효율화 방안 △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 점검해 공공하수처리장의 현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홍성 공공하수처리장 외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3곳의 기술 진단을 통해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토양 오염방지, 하천 수질 개선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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