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신규 소방관들의 안전 사고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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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가 순회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 소방관들의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도 소방본부는 임용 3년 미만 신규 소방관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권역별 순회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용 3년 미만의 경함이 부족한 신규 소방관들에게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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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가 순회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 소방관들의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도 소방본부는 임용 3년 미만 신규 소방관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권역별 순회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용 3년 미만의 경함이 부족한 신규 소방관들에게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3월 6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 주택화재 현장에서 집에 다시 들어간 집주인을 구하려다 순직한 전북소방본부 소속 성공일 소방교는 임용된 지 10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소방인력 확충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용된 신규 소방관은 1557명으로, 충남 소방 정원 4277명의 약 37%에 달해 안전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신규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16일 보령에서 시작해 천안, 공주를 거쳐 18일 서산까지 4개 권역별 신규 소방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소방역사로 이해하는 세대 공감 △교통 및 안전사고 분석과 예방법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 내 결속력 강화 교육 등을 주제로 소방행정과장과 외부 강사 특강으로 진행됐다.
최장일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관의 안전 확보는 현장 활동의 기본이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강건한 소방관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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