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직업계고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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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지난 18일 대학 내 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 충남일자리진흥원, 반도체 기업 5곳과 직업계고 학생의 반도체 분야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교육청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은 참여 학생의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과 기업현장교육 및 취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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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지난 18일 대학 내 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 충남일자리진흥원, 반도체 기업 5곳과 직업계고 학생의 반도체 분야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반도체 기업은 하나마이크론, 샘씨엔에스, 엑시콘, 알티자동화, 티티에스다.
기관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지역 내 직업계고 학생이 반도체 분야 기술 인재로 성장토록 반도체 분야 교육,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기대는 참여 학생의 취업역량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업맞춤형교육, 전공심화교육, 후학습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은 참여 학생의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과 기업현장교육 및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충남교육청과 한기대는 AI와 디지털 전환(DX) 관련한 역량교육 및 지원, 기존 산업에 대한 융복합 교육 및 체계 정비 등에 협업할 예정이며 이 일환으로 올해 '제18차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및 후속 이행'과 관련, 기술 역량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기대 남병욱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첨단분야 인재 양성 및 이를 통한 기업 성장과 우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는 첨단분야 인재 양성 및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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