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에 총상금 2800만원

국토부 21일부터 신청 가능

경진대회 포스터. 자료=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 신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제한없이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창의적인 민간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 분야와 제품·시제품으로 응모하는서비스 개발 분야로 진행된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총 8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2800만원으로 대상 1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 우수상 7팀에는 기관장상과 상금 각 30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자(팀)에게는 오는 8월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창업 멘토링, 금리우대(교통분야) 등 창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교통데이터오픈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