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소외계층 지원

이다온 기자 2023. 4. 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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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희망날개 봉사단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집수리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10여 가구를 추천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1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쓰레기 처리, 도배 시공, 청소 및 소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날개봉사단은 지난 2013년 최초 협약 후 지난해까지 총 9600만 원의 예산으로 93세대의 저소득 가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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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쓰레기 처리·도배 시공 등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희망날개봉사단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기탁을 하고,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희망날개 봉사단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집수리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10여 가구를 추천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1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쓰레기 처리, 도배 시공, 청소 및 소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상휘 사업장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청장은 "지역사회에 따스한 손길을 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른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날개봉사단은 지난 2013년 최초 협약 후 지난해까지 총 9600만 원의 예산으로 93세대의 저소득 가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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