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서 5000광년 떨어진 '해파리 성운'…제31회 천체사진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개최한 제31회 천체사진공모전에서 이시우 씨의 '해파리 성운'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시우 씨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해파리를 닮아 해파리 성운(IC443)으로 불리는 천체를 촬영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지용호 씨의 '화성, 암흑성운 그리고 혜성의 범상치 않은 만남'이다.
지 씨는 지난 2월 경기도 연천에서 ZTF 혜성과 화성, 황소자리 암흑성운(Baranard 22)이 조우하는 모습을 찍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개최한 제31회 천체사진공모전에서 이시우 씨의 '해파리 성운'이 대상을 차지했다.
천문연은 지난달 접수된 총 294개 작품 중 26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시우 씨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해파리를 닮아 해파리 성운(IC443)으로 불리는 천체를 촬영해 대상을 차지했다. 해파리 성운은 쌍둥이자리에 위치한 초신성 잔해로 지구에서 약 5000광년 떨어져 있다.
최우수상은 지용호 씨의 '화성, 암흑성운 그리고 혜성의 범상치 않은 만남'이다. 지 씨는 지난 2월 경기도 연천에서 ZTF 혜성과 화성, 황소자리 암흑성운(Baranard 22)이 조우하는 모습을 찍었다.
우수상은 강지수 씨가 강원도 양구에서 찍은 '어린왕자의 자화상'이 거머쥐었다. 아홉 장의 사진을 파노라마로 편집, 가을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를 마치 어린왕자의 왕관처럼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수상작은 내달 8-12일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 로비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내달 12일쯤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