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창원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합의…파업 철회키로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2023. 4. 19. 19: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지역 시내버스가 19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마산합포구 경남대·남부터미널 종점 버스 정류소에 임시 시내버스가 들어오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내일인 20일 첫 차부터 운행을 정상화하기로 결정했다.

19일 파업에 들어간 시내버스 9개 사 노조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부터 이뤄진 사측과의 교섭에서 우선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노사 교섭은 창원시 중재 하에 진행됐다.

다만 임금 인상률과 정년 연장 등 임단협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노사간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황이라 협상은 추후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창원 시내버스는 20일 오전 5시 첫 차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