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김천 3개월 차' 김민준의 소망 “(설)영우 형이 후임으로 들어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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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군 생활 3개월 차로 접어든 김민준이 김천 상무 생활에 순조롭게 적응했다.
늠름한 일병이 된 그는 그동안의 군 생활을 돌아보는 동시에 자신과 절친한 설영우의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
군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김민준은 "군대 있을 때 지켜야 할 부분이 있어 힘든 점이 있다. 그래도 축구를 하거나 훈련할 때 선임들이 편하게 대해줘서 즐겁게 축구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명단에는 김민준과 절친한 설영우의 이름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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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천] 이정빈 기자 = 어느덧 군 생활 3개월 차로 접어든 김민준이 김천 상무 생활에 순조롭게 적응했다. 늠름한 일병이 된 그는 그동안의 군 생활을 돌아보는 동시에 자신과 절친한 설영우의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
김천 상무는 1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앞서 홈에서 승리한 김천은 전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 다득점으로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선두 자리에 오를 수 있다.
경기에 앞서 이번 시즌 김천의 날개를 맡고 있는 김민준을 만났다. 김민준은 “팀이 연승하고 있는데 오늘 승리해서 1위 자리를 탈환하는 게 목표다. 홈에서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남전 각오를 다졌다.
올해 1월에 입대한 김민준은 최근 일병으로 진급했다. 군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김민준은 “군대 있을 때 지켜야 할 부분이 있어 힘든 점이 있다. 그래도 축구를 하거나 훈련할 때 선임들이 편하게 대해줘서 즐겁게 축구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10일 상무는 1차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민준과 절친한 설영우의 이름도 포함됐다. 이에 관해 “방금도 전화하고 왔다. 내일이 2차 시기인데 (설)영우 형이 후임으로 들어오길 바라고 있다. (꿈이) 이뤄질 수 있어 재밌는 것 같다”며 “영우 형과 군대에서도 같은 팀으로 재밌게 뛰고 싶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만 23세인 김민준은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승선할 수 있는 후보군이다. 김민준은 “아시안게임에 중점을 두고 있진 않다. 팀에서 잘하고 있다 보면 황선홍 감독님이 뽑아 주실 수도 있을 것 같다. 김천에서 잘해야 한다는 게 중요하다”라고 아시안게임보단 현재 팀에 집중했다.
끝으로 이번 시즌 목표에 관해 묻자 “팀적으로는 우승해서 K리그1에 승격하는 게 목표다. 개인적인 목표로는 여기 오기 전에 홍명보 감독님께서 경기를 많이 뛰는 게 첫 번째라고 말씀하셨다. 공격수로서 공격포인트에 욕심을 낼 수 있지만 경기를 많이 뛰는 게 목표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사진 = 김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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