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행인 들이받고 돈뿌리고…18명 해친 中 20대에 사형 선고
장영락 2023. 4. 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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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도심에서 차량 광란 질주로 18명의 사상자를 낸 남성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18일 광저우 중급인민법원은 도심 차량 질주로 18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운전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피고인이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안전을 침해했다는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같은 형을 내렸다.
피고인 A씨는 지난 1월 광저우 도심에서 검은색 BMW SUV 차량을 몰고 횡단보도를 질주해 행인들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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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중국 광저우 도심에서 차량 광란 질주로 18명의 사상자를 낸 남성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18일 광저우 중급인민법원은 도심 차량 질주로 18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운전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피고인이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안전을 침해했다는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같은 형을 내렸다.
피고인 A씨는 지난 1월 광저우 도심에서 검은색 BMW SUV 차량을 몰고 횡단보도를 질주해 행인들을 들이받았다.
A씨는 속도를 늦추지 않고 도주하다 다른 행들도 치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A씨는 길이 막혀 차가 움직일 수 없게 되자 100위안짜리 돈다발을 거리에 뿌리는 등 엽기적인 행동까지 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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