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용실 · 식당 돌며 666만 원 절도…4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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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 8개 지역을 돌며 영업이 끝난 식당과 카페 등에서 수백만 원을 훔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13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을 돌며 영업을 종료한 식당, 커피숍 등 20개 가게에서 666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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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 8개 지역을 돌며 영업이 끝난 식당과 카페 등에서 수백만 원을 훔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13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을 돌며 영업을 종료한 식당, 커피숍 등 20개 가게에서 666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비교적 규모가 영세한 사업장을 노려 입구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돈통에 있는 현금, 휴대전화 등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한 미용실에서 "출근해 보니 CCTV 연결선이 빠져 있고, 돈통에 있던 현금이 전부 사라졌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강력 3개팀을 투입해 800여 개의 CCTV 영상을 분석하며 전국적으로 추적한 결과 사건 발생 16일 만인 지난 11일 오후 1시 35분쯤 인천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종섭 혜화경찰서장은 "서민들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절도 범죄는 엄정 사법 조치할 예정"이라며 "절도는 경찰의 예방·단속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출입문이 노후된 주택, 상가 등에 대해서는 절도 피해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 혜화경찰서 제공)
사공성근 기자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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